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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선주 총정리

삼성전자 보통주와 비교하여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삼성전자 우선주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지 궁금해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주식 종목 이름이 삼성전자라고만 적혀 있는 것이 삼성전자 보통주고 삼성전자우라고 적혀 있는 것이 삼성전자 우선주입니다.

 

이건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뒤에 '우'자가 붙으면 우선주이고 아무것도 없으면 보통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가 총액 비교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 총액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시가 총액은 주식 개수에 주당 가격을 곱한 것을 의미하는데, 시가 총액이 삼성전자 보통주는 345조로 우리나라 전체 1위입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45조로 우리나라 전체 시가 총액의 5위에 해당되어 시가 총액에서는 삼성전자 보통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량


주식 거래량은 하루를 기준으로 하여 삼성전자 보통주는 약 2,200만 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1조 3천억 원이고 우선주는 210만 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1000억 원 정도 됩니다.

 

이렇게 시가 총액과 주식 거래량을 보면 삼성전자 보통주가 훨씬 더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삼성전자 보통주가 훨씬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시가 총액과 주식 거래량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당 가격


주식 주가는 매일 변하기 때문에 몇 퍼센트라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보통주가 우선주에 비해서 20% 정도 비싼 가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


배당 수익률은 1년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삼성전자 보통주가 2.45% 삼성전자 우선주가 2.85% 정도 됩니다.

배당수익률 역시 주가의 따라서 변동이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주가에 반비례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 수익률은 올라가고 주가가 오르게 되면 배당 수익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삼성전자는 분기 배당입니다.

 

즉 3개월에 한 번씩 배당금이 나오는데 배당금은 354원이 나오고 보통주와 우선주가 배당금이 같습니다. 배당 수익률이 다른데 배당금이 같은 이유는 아래와 같이 생각을 하면 됩니다.

 

만약 1000만 원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투자를 했다고 가정할 때 우선주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주식수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배당금은 주식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이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봤을 때 우선주가 배당금이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의결권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의결권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일종의 발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 지분율이 높을수록 영향력을 더 행사를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과 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지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좋지 않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우리나라 전체 시가 총액 1위부터 10위까지 기업 중에서 시가 총액 5위, 상장 주식수는 2위 거래량은 3위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다른 일반적인 우선주의 단점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상장주식 수도 충분히 많고 거래량도 웬만한 보통주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 우선주는 기타 다른 종목의 우선주랑은 완전히 급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가 총액이 크기 때문에 주가 변동도 크지 않고 삼성전자 보통주와 주가의 흐름도 상당히 비슷하게 올라갑니다.

 

삼성전자 자체가 워낙에 덩치가 크다 보니 우선주라고 할지라도 기타 다른 종목의 보통주보다 훨씬 더 덩치가 큽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해서 불안한 마음은 크게 가지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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