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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 총정리

삼성전자 배당금과 배당 기준일, 배당락일, 배당 지급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지급받은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면서 투자금을 크게 만들어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배당금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고 큰 관심사입니다.

 

배당금

 

배당금은 현금으로 본인의 주식 계좌에 대해 직접 지급되기 때문에 지급된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고 다시 주식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1년에 3개월마다 분기당 배당을 실시합니다. 즉, 1년에 3개월마다 4번의 배당금을 줍니다.

 

1주당 배당금은 매년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해가 지날수록 1주당 배당금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1년, 5, 10년이 지난 후에는 1주당 배당금의 크기도 많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올해의 경우 배당금은 분기당 1주의 354원입니다.

 

1년으로 치면 1주당 배당금은 1416원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5,000주를 가지고 있다면 1년 배당금은 5,000 곱하기 1416원으로 계산하면 세전 708만 원이며 세후 6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5,000주를 가지고 있으면 매월 세후 50만 원의 이자를 받는 격이 되겠고 1만 주이면 세후 매월 100만 원, 2만 주이면 세부 매월 200만 원의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2만 주면 가만히 있어도 한 달에 세후 200만 원의 이자 성격의 배당금이 나오니 수익이 아주 쏠쏠할 듯 보입니다.

 

배당 기준일

 

배당 기준일에 대해 살펴보면 배당 기준이라는 것은 기업에서 배당을 실시할 때 배당을 받는 주주들을 결정하기 위해 기준이 되는 날을 말합니다.

 

기업들은 배당 기준일에 자신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배당을 실시합니다.

 

배당 기준일은 결산 혹은 중간 배당 실시 여부에 따라 상의하며 일반적으로 매년 말이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1년에 4번, 분기당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구입한 후 해당 회사의 주주로 이름이 등재되는 데까지는 2일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영업일 기준으로 배당 기준일 이틀 전에 주식을 구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간 배당에 배당 기준일이 6 31일 경우 이틀 전인 6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 결산 시 배당 기준일이 12 30일인 주식의 경우 통상적으로 한해의 마지막 날에는 주식시장이 쉬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30일이므로 12 28일에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12 31일이 일요일이라면 주식 시장의 실질적인 마지막 날은 12 29일이 되고 이 날은 휴장을 하여 12 28일까지 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2 26일에는 해당 주식을 매수하여야 합니다.

 

배당락일

 

앞서 설명한 대로라면 배당 기준일 전날 주식을 매수해 봤자 배당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날이 바로 배당락일입니다.

 

만약 갖고 있던 주식을 매도하고 싶은데 배당금은 받고 싶다면 배당락일에 주식 매도하면 됩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 기준일 전날을 의미합니다. 이 날부터는 갖고 있던 주식을 매도해도 해당 배당금을 받는 것에 문제가 없습니다.

 

앞서 주식 매수가 실제로는 D+2일에 이루어지듯이 주식 매도 역시 D+2일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배당락일에 매도를 체결하면 다음날에는 아직 주식을 보유한 상태이고 그다음 날 완전히 매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배당주들은 배당 기준일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이날을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배당 효과에 따라 가치 하락이 발생한다고 배당락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 배당락이라는 말은 황금알을 이미 낳아 버린 거위 값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이유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떤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 사람은 매년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의 전부나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면 분기당 기업의 순이익 중 배당금을 주식 수량에 비례하여 챙길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고 나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현금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기업의 자산이 배당금만큼 감소를 하면 주식 주가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배당락의 효과입니다.

 

배당락은 배당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주식이 늘어나는 만큼 1주당 가격이 인위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 주식 투자자에게 친근한 배당락은 현금 배당을 하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배당락은 삼성전자의 경우 1년에 분기당 4번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식 투자 전략을 세울 때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주식 주가는 배당 시점을 전후로 해서 올랐다가 떨어지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당 시점 전에 매도를 하고

배당 후 가격이 떨어질 때 주식 매수를 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식의 주가는 배당으로만 결정되지는 않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회사의 상황이나 전략, 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만 배당락의 효과는 매년 수익이 일정하고 배당 성향도 크게 변하지 않는 주식의 경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영업 환경에 큰 변화가 없고 주식 주가가 안정적인 주식일수록 배당락을 이용한 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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