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공매도 원리와 공매도 보는 법 총정리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부와 공매도에 대해 욕을 할 수밖에 없다는데, 도대체 공매도가 무엇이기에 이리도 욕을 먹는 것일까? 공매도란? 공매도란 쉽게 말해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 뒤에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사들여 되갚는 투자기법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현재 주가가 1만 원인 A종목이 떨어질 것 같으면 10주(10만 원어치)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10만 원의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나중에 5천 원으로 떨어질 때 10주(5만 원어치)를 다시 사서 돌려주면 내 주머니에 현금 5만 원이 남는다. 즉 하락장에 베팅해 수익을 내는 기법이다. 내가 투자한 종목의 주식을 빌려와 다짜고짜 팔아버린다니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이 공매도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9..